안양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음악학과가 툴뮤직과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협약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대학교)

(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예술체육대학 음악학과(학과장 김연경)는 툴뮤직(대표 정은현)과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양측은 문화예술 분야 인프라 교류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성공적인 목적 수행을 위해 폭넓게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툴뮤직 인턴쉽 프로그램, 인적자원 교류 및 협력 ▲문화예술분야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보 교류 및 협력 등이 있다.

청년과 장애인 음악가를 육성하는 사회적기업인 툴뮤직은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공연제작, 문화마케팅, 음반제작, 공간운영, 취·창업교육 및 컨설팅 등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하고 있다.

안양대학교 일우중앙도서관 5층 교무회의실에서 20일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안양대 음악학과 김연경 학과장, 대학원 음악학과 최정현 주임교수 및 툴뮤직 대표 정은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양대 음악학과 김연경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음악학과의 우수 인재 양성은 물론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양대 음악학과는 국내외로 활발히 활동 중인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피아노, 관현악, 성악 전공을 두고 있으며 평촌아트홀, 안양아트센터 등 인근 지역에서의 풍부한 연주 기회 제공 및 다양한 인턴쉽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안양대 음악학과는 또 지역 사회 및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양대생들이 전문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치하고 있다.

NSP통신 정희순 기자 citer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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