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유아교육과가 창의성과 글로벌에 특화된 교육에 더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반을 2022학년도에 개설해 이목을 끈다.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는 20일 지역 유치원연합회와 협력해 주문식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여기에서 쌓은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2학년도부터 우수교사 양성을 위한 기본 교육과정에 더해 유아창의성교육반, 유아영어교육반, 하이브리드교육반으로 특성화한 심화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아창의성교육반은 유아창의성교육 명성이 높은 영진전문대 유치원 부설 아동창의성계발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창의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유아영어교육반은 영진전문대 대구경북영어마을의 지원 아래 글로벌 인재에 요구되는 교육을 펼친다.
하이브리드교육반은 미래지향적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플립드러닝·블랜디드러닝 등의 교수학습 방법을 과목별로 적용해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출석수업)을 병행, 운영한다.
이는 최근 선호도가 높아진 온라인 수업에 대한 요구 및 재직자 수요를 반영하여 신설된 특성화반이며, 이론수업은 온라인으로 다시 들을 수 있고, 실습수업은 오프라인 수업(출석수업)으로 철저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송혜영 유아교육과 학과장(교수)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인 우리 학과는 최근 5년간 임용시험에서 21명 합격, 유아교육과 평가 4회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비수도권 인문사회계열 중 최고점 획득 등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면서 “내년부터 창의성과 영어교육에 더욱 집중하고 하이브리드반을 개설해 유아교육의 선도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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