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지역 향토 여성 패션 브랜드 프리밸런스, 메지스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패딩, 재킷 등 이월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사랑 나눔 자선바자회’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지역 향토 패션 기업 프리&메지스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사랑 나눔 자선바자회’를 진행한다.

지하2층 특설매장에서 진행되며, 인기 여성복 브랜드 ‘프리밸런스’와 ‘메지스’의 가을•겨울 이월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프리밸런스’ 블라우스 5만원, 오리털 패딩 8만9000원, 구스 패딩은 19만8000원에 선보이며 ‘메지스’는 재킷 9만9000원, 바지와 티셔츠를 5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자선바자회 수익금의 일부는 오는 27일 대구 북구청 위탁 기부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쓰여질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서용석 점장은 “지역 향토 패션 브랜드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마련한 뜻 깊은 바자회”라며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양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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