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의회 디지털 전환 특별위원회(위원장 조광주, 성남3)는 13일 경기XR(eXtended Reality, 가상․증강현실을 포함한 확장현실 실감기술)센터를 방문해 가상․증강현실 유망기업 발굴․육성, 콘텐츠 상용화 및 판로개척 지원현황 등을 점검하고 제작․실증 테스트베드와 입주기업 시설을 둘러봤다.
디지털 전환은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해 산업․경제․사회․문화․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혁신과 효율화를 추구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날 조광주 위원장은 현장방문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고, 우리 경제에서 디지털 전환 중심의 제품과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등 사회․경제 전반적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경기도는 미래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 등 디지털 플랫폼의 핵심기술인 가상․증강현실 산업 생태계 활성화 등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사업에 과감히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전환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0월 22일 구성돼 조광주 위원장을 포함한 13명의 위원이 디지털 전환 촉진 및 기반 조성 정책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활동기간은 오는 12월 17일까지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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