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여성회관 1층 교육장에서 관내 청년 1인 가구 10여명을 대상으로 1인 가구 지원 사업 ‘슬기로운 1인 생활’ 을 실시했다. (영덕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지난달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여성회관 1층 교육장에서 관내 청년 1인 가구 10여명을 대상으로 1인 가구 지원 사업 ‘슬기로운 1인 생활’ 을 실시했다.

1인 가구의 건강한 독립생활 능력을 증진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코자 시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국민연금공단의 노후준비 전문 박우석 강사의 ‘청년들이 알아야 할 금융지식과 점검사항’ 을 비롯해 심효현(플로레뜨) 강사의 ‘가을 리스 만들기’ , 최동일(나무살이 공방) 강사의 ‘도마 만들기’ , 강민영(열매공방) 강사의 ‘요리 만들기’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내실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1인 가구로 살아가면서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활기찬 에너지를 얻었고 코로나19로 지친 일상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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