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최된 제3회 진주평생학습축제 장면. (진주시 제공)

[경남=NSP통신] 김연화 기자 = 진주에서 또한번 다양한 문화층과 모든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진주시 관내 주민자치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기관·학습동아리와 개인이 한 해 동안 배워온 학습 성과물을 즐길 수 있는 ‘제1회 주민자치프로그램발표회 / 제4회 진주평생학습축제’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작년에 개최된 제3회 진주평생학습축제 장면. 노인프로그램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하모니카를 연주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배워서 나누자’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공식행사를 비롯해 ‘노인프로그램·청소년동아리 발표회’와 ‘성인문해백일장’ ‘휘호대회(문인화 서예)’ ‘다문화열전’ 등 다양한 행사로 이루어진다.

지난 10월 5일까지 신청 접수한 결과 주민자치센터와 청소년 동아리 다문화 가정 등 총 98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문화층과 모든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발표회가 될 예정이다.

작년에 개최된 제3회 진주평생학습축제 장면. 부녀회 회원들이 밸리댄스를 추고 있다. (진주시 제공)

시는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장이 마련되는 ‘제1회 주민자치프로그램발표회 / 제4회 진주평생학습축제’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연화 NSP통신 기자, yeonhwa080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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