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광역부문(지방의회) 대상을 수상한 염종현 경기도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원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는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광역부문(지방의회)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시상식은 5일 화요일 오후 2시에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관내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염종현 도의원은 제8대, 제9대, 제10대 경기도의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문화체육관광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을 두루 거치며 활발한 의정활동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대민봉사 정신으로 지역 및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이다.

특히 ▲경기도 전 영역에 문화적 가치를 확산시킨 '경기도 문화영향평가' 조례 제정 ▲도시재생 지원센터 설치의 근거를 마련하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대표발의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정책자문위원 활동 등 다양한 입법 활동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주요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광역부문(지방의회) 수상까지 이어졌다.

염종현 의원은 “지역의 일꾼으로서 주어진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을 뿐인데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 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 지역발전과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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