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 표창 수여식 후 곽상욱 오산시장(왼쪽 일곱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1일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온 노인들에게 유공자표창을 수여했다.

조재웅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지회장은 취약계층 노인 돌봄, 취업알선 일자리사업, 경로당 활성화 유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임병대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노인지원 해피박스 사업,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확인 봉사활동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을 받는 모범 노인 6명, 경로효친 사상의 계승발전과 노인복지증진에 헌신한 노인복지 기여자 3명에게 오산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표창패 전수식으로 축소해 진행했으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노인의 날 행사가 개최되지 못해 무척 아쉽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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