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현구)가 1일 팔달구 매교동에 위치한 팔달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 점검에는 이현구 도시환경위원장과 황경희 부위원장, 김미경 의원, 홍종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팔달8구역은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해 2022년 7월 입주 예정으로 현재 골조 완료 단계에 있다.

의원들은 사업 추진현황 등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건강친화형 주택건설기준’에 맞는 적정시공 여부를 점검했다.

해당 건설기준에 따르면 ▲친환경 건축자재 사용 ▲효율적인 환기 성능 확보 ▲환기설비 성능 검증 ▲친환경 생활제품 적용 등의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이현구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해 달라”며 “추후 입주 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기준에 부합하게 시공할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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