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직원들이 청렴캘리그라피를 제작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안산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임직원들과 청렴실천을 결의하고 개개인의 실천의지를 담은 청렴 캘리그라피 제작 행사를 진행했다.

청렴 캘리그라피 행사는 지난 7일부터 한 달여 동안 진행됐으며 14개 부서 39팀 임직원이 청렴실천에 대한 의지를 담아 총 215건의 캘리그라피 작품을 직접 제작해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에 대한 의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작품들은 액자, 텀블러, 청렴 활동지 등으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공사의 청렴정책을 홍보하고 청렴의지를 전달하는 매개체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흥제 안전감사실장은 “안산도시공사는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렴 캘리그라피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늘 청렴을 상기하고 몸소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공사는 노사 공동 청렴캠페인을 진행해 공사 청렴도를 점검하고 시민과 청렴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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