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용인 시민의 날 기념식 표창 수여 기념촬영 모습. (용인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기준 용인시의장이 30일 오전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26회 용인 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발전과 체육진흥 발전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시민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된 기념식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백군기 용인시장, 정춘숙 국회의원, 김상수 부의장, 황재욱 의원, 시 관계자,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김기준 의장은 의정 발전 유공자 총 18명에게 용인시의회 의장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그동안 용인시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통해 의정 운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기준 의장은 “용인시민의 날을 맞아 지역을 위해 헌신해온 시민들께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날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110만 용인특례시의 성공적 출범과 용인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에 의회가 더욱 고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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