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장진영)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와 ‘범죄피해 위기아동 긴급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경찰청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체결한 피해아동 지원 협약에 따른 것으로 광양경찰서에서 위기 아동을 발굴 및 지원 요청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지원 결정함으로써 위기에 놓인 범죄피해아동 가정 4곳에 후원금 총 750만 원을 지원하게 됐다.

전달식에서 양 기관은 앞으로 피해 아동 보호와 지원을 위해 신속하고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장진영 서장은“범죄피해로 위기상황에 처한 아동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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