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2021 대한민국 명품특산물페스티벌 행사 기간 중 방문객들에게 가장 주목받는 기관으로 선정돼 ‘고객감동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명품특산물페스티벌은 전국 각 지역 최상의 특산물을 선보여 기업과 기업 간의 가교역할과 동시에 생산지와 소비자, 유통사업자간의 교류가 활발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건전한 소비문화 촉진을 통해 지역상생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장수한우 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장수한우지방공사가 직접 참가해 지난해에 이어 ‘농식품발전 대상’을 연속 수상했다,
최진구 장수한우지방공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장수한우의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영수 군수는 “장수군 대표 농축산물 중 하나인 장수한우가 명품특산물페스티벌에서 큰 호응과 함께 고객감동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장수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오(5)고 싶은 장수, 사(4)고 싶은 장수 특산물, 팔(8)기 좋은 유통환경 조성의 ‘548 정책’에 걸맞은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도시민들과 여러 유통기업에게 사랑받은 장수 농특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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