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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지난 27일 발전을 재개한 한울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29일 밤 9시 5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5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원전 4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교체 및 주발전기 재권선 등 각종 설비점검과 정비를 수행했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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