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사회복지국 생활안정과 통합조사1·2계 공무원 13명으로 ‘드림!! 통합조사팀을 구성, 매월 ‘복지소통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사회복지국 생활안정과 통합조사1·2계 공무원 13명으로 ‘드림!! 통합조사팀’ 을 구성, 매월 ‘복지소통데이’ 를 운영하고 있다.

‘드림 통합조사팀’ 은 지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통합조사 전문팀으로서 매월 ‘복지소통데이’ 를 운영하며 복지서비스 신청 조사와 변동관리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수요자 욕구에 부응하는 신속·정확한 조사로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해 시민들에게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여 가고 있다.

또한 올해 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 (단, 연 1억원 초과 고소득과 9억원 초과 고재산인 경우 대상 제외)됨에 따라 신청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그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원 간 업무 컨설팅을 통한 빠른 업무처리와 담당자별 업무 편차를 최소화해 정확하고 공정한 조사 체계를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운균 생활안정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신속한 조사로 빠른 시일 내에 복지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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