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용인시의회 3층 자치행정위 회의실에서 열린 용인시 체육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전문가 초청특강 후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용인Ⅳ 회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Ⅳ(대표 남홍숙 의원)는 28일 시의회 3층 자치행정위 회의실에서 용인시 체육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전문가 초청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을 비롯해 용인시 체육진흥과장, 관광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김중헌 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가 ‘지역 인프라 활용과 태권도 투어리즘을 통한 용인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용인시에 유도, 태권도 등 체육 분야의 우수 인재가 많다는 강점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국제 문화행사 유치를 체육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제안했다.

또한 국제 문화행사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사후 관리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남홍숙 대표는 “의원연구단체의 연구를 위해 특강을 준비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특강을 통해 용인시의 장·단점을 살펴 용인특례시에 걸맞은 체육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Sports-City 용인Ⅳ는 남홍숙, 이창식, 윤원균, 박만섭, 윤환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체육 관광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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