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오는 10월 8일 건강힐링문화관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구직자를 대상으로 ‘2021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여성구직자에게 다양한 기업정보와 직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양천구가 주관하고 강서구, 고용노동부, 서부여성발전센터, 강서여성새일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오전 10시, 오후 2시로 나뉘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참여할 구직자를 사전모집하고 개최 당일 참가자별로 방문시간을 배분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박람회 참가 기업은 해당 기업체 사무실에서 구직자는 박람회장 기업부스에서 비대면 화상면접으로 진행하게 된다.
참가 기업은 강사, 반려동물 관리사, 간호사, 상담원 등 다양한 직종의 12개 업체로 구성됐으며 80명 이상의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직종별 희망 구직자를 선별하여 구인기업과 사전 매칭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취업박람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미취업자들에게 추가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해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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