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국제광고제의 수상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전시회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한국광고대회 기간중에 잠실 롯데호텔과 광고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울전시회는 부산국제광고제의 수상작을 공유하고 지난 여름 부산국제광고제에 참여하지 못한 광고인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서울전시회에서는 수상작 전시와 상영회를 통해 뛰어난 크리에이티브로 국제광고제에서 수상한 세계각국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 특별 세미나를 통해 최신 해외 광고계의 트렌드를 알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국제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CJ 제일제당의 생수브랜드 미네워터가 우수캠페인 사례로 초청돼 특별 세미나 및 전시를 진행하게 된다.
미네워터는 제품에 기부용 바코드를 부착하고 이를 통해 일정금액이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식수문제를 위해 기부되는 바코드롭(Barcodrop) 캠페인을 통해 여러 국제광고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아 캠페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는 평을 듣고있다.
부산국제광고제 서울전시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한국광고대회와 함께 개최돼 한국광고대회의 전시와 세미나도 참여할 수 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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