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은 지난 24일 지하 1층 대강당에서 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김정범 교수를 초청해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에스포항병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에스포항병원은 지난 24일 지하 1층 대강당에서 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김정범 교수를 초청해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UNIST 정무영 전 총장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매월 진행하는 에스포항병원의 SSGC(Stroke&Spine Grand Conference)는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 교수 또는 각 분야의 뛰어난 연구자를 초청해 진행되는 콘퍼런스로 최신 지견을 듣고 서로 간의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치고 있는 에스포항병원의 자랑이다.

이번에 초청된 김정범 교수는 현재 UNIST(울산과학기술원)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최근에는 척수 손상 치료할 '세포 치료제' 를 개발해 그 연구 결과가 학술지 '이라이프'(eLife) 온라인판에 발표됐고 지난 2017년에 척수손상 환자 치료 패치를 개발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9월 SSGC 강연의 주제는 ‘Therapeutic strategies for spinal cord injury’ 이란 내용으로 참석한 의료진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가 끝난 후에는 다수의 의료진과 앞으로 연구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의견을 나눴다.

권흠대 에스포항병원 병원장은 “Spinal cord injury에 대한 치료 전략으로 줄기세포를 비롯한 다양한 치료제들을 알게 된 유익한 콘퍼런스였다”며 “임상을 통해 환자의 치료로 이어지기까지 많은 장벽을 넘고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이렇게 SSGC라는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서로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진다면 그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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