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역사박물관 기록문화실 전경. (화성시)

(서울=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문헌류, 회화류, 민속품, 공예품, 생활사자료, 엽서·사진류 등 화성시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유물 제2차 구입을 실시한다.

24일 역사박물관에 따르면 화성과 관련된 6.25 한국전쟁 자료, 근현대 향남지역 자료, 정조 시기 소품체 문학가 이옥과 실학자 황운대 등 지역 대표 인물 관련 유물, 조선시대 회화류 등을 중점 구입할 계획이다.

구입 신청은 문화재 매매업 허가를 득한 개인 또는 법인이면 누구나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자료매도신청서 등을 갖춰 e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병희 문화유산과장은 “수집된 유물은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 전시, 연구, 교육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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