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블루원(대표 윤재영)은 오는 10월 오픈 예정인 경주시 천북면 루나엑스C.C 24개 홀을 걸어서 투어하고 340m 야외 실거리 골프연습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접수는 루나엑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22일까지 루나엑스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댓글에 투어를 같이 하고 싶은 친구/지인을 태그 해 참가 희망 이유를 설명하면 된다.
행사는 24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을 발표하며, 29일 오전 10시부터 5~10분 간격으로 시차를 두어 출발 시간을 지정해 통보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루나엑스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을 증정하며 도시락과 커피가 제공된다.
또한 골프 코스 투어와 골프연습장 체험 후 두 곳 모두의 멋진 인생 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람을 대상으로, 최우수상 1명에게 주중 골프장 1팀 무료이용권, 우수상 2명은 야외 스크린 18홀 무료이용권, 장려상 5명에게는 실외 골프연습장 1주일 무료이용권을 증정한다.
루나엑스C.C는 국내 처음으로 골프 코스를 개방해 지역 주민, 소외된 이웃(보훈대상자, 장애우, 복지시설, 경로시설 등)과 함께 하는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오픈 전 계속 운영하기로 했다.
블루원 관계자는 “세계 최초의 24홀 골프장에서 걷기 투어를 통해 천혜의 자연 풍광을 즐기고 행복한 추억도 남기는 멋진 기회가 될 것이다”며 “‘루나(LUNA)=달’은 높다, 높은 곳의 의미도 갖는다. 400m 고원 지대에서 바라보는 경주와 포항 일대의 탁 트인 풍경과 동해바다를 바라보는 시원한 전망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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