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장진영)는 읍내·중마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노인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더불어 노인학대·성폭력·보이스피싱·치매노인 실종 등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노인대상 범죄 예방방안 논의 및 치매노인 조기발견 시스템을 홍보함으로써 노인관련 치안문제의 선제적 발굴, 피해자보호·지원체계에 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추석맞이 위문품도 함께 전달했다.

특히 노인대상 범죄 피해의 조기발견 및 피해지원을 위한 지역사회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형성해 가는데 의견을 모았다.

장진영 서장은 “노인복지관을 비롯해 노인복지 분야에서 종사하시는 분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치안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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