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생명재단)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희망나눔생명재단(이사장 박흥수)은 코로나19로 더 힘들고 외로운 추석 명절 기간에 저소득가정 아동 220명을 지원한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유관기관들의 신청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00명에게 영양제를 지원한다. 또 20명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코로나블루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도록 학습키트, 밀키트, 취미활동키트, 위생키트 총 4개 항목으로 구성된 홈키트를 5개월간 지원한다.

박흥수 이사장은 “이번 1400만원 상당의 지원을 통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하고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명성온누리약국, 신한은행 등 후원자들의 후원을 통해 소외된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희망나눔생명재단은 순천에서 활동하는 지역재단으로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치료비지원 및 교육비·생활비 지원사업, 나눔문화활성화사업, 청소년지역아동센터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나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