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관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한 용인도시공사 나눔봉사단 기념촬영 모습. (용인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나눔봉사단은 용인시 관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행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시행 중인 ‘연중기획 행복 나눔 프로젝트’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상을 확대해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푸른학교, 반딧불이학교, 장애인문화협회, 장애인 나눔 공동체, 상현2동 행정복지센터, 기흥구 소외계층 가정에 화장지, 라면, 김 세트 등 총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이 전달됐다.

최찬용 사장은 “현재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에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