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농업·임업 단체들이 지난 13일 영덕시장 화재 통합지원본부를 방문해 화재피해복구 성금 1073만원을 전달했다.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 농업·임업 단체들이 지난 13일 영덕시장 화재 통합지원본부를 방문해 화재피해복구 성금 1073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을 기탁한 농업·임업 단체는 영덕군농업회의소, 한국농업경영인회 영덕군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 영덕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영덕군연합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영덕군협의회, 영덕군 4-H연합, 영덕군 농가주부연합회, 생활개선 영덕군연합회, 전국한우협회 영덕군지회, 쌀전업농 영덕군연합회, 한국양봉연합 영덕군지회, 영덕체리작목반, 전국사과생산자협회, 고래불배작목반, 영덕군 귀농귀촌연합회로 총 15개 단체다.

관련 단체장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갑작스런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에게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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