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군수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현장을 점검했다. (서천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노박래 서천군수가 지난 13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노 군수는 국민지원금 현장접수 첫날을 맞이해 전담창구 운영과 관련해 문제점이 없는지 점검하고 현장을 찾은 민원인에게 불편한 점은 없는지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노박래 군수는 “많은 군민이 접수 장소에 몰림에 따라 방역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 달라”며 “서천군은 고령화 비율이 높고 현장접수처를 찾는 분들 중 다수가 어르신들이니만큼 신청에 어려움이 없도록 보다 세심하게 배려하고 두세 번 걸음하지 않도록 사전 안내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13일 시작으로 다음달 29일까지 신청을 받아 군민 4만 7000여명에게 1인당 25만원의 국민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다른 가구원이 없는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제도’를 운영한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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