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홍성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14일 홍성초등학교 일대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 등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안전 인식 개선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군청 건설교통과 직원들은 초등학생들이 등교하는 오전 8시부터 오전 9시까지 집중적으로 캠페인을 홍보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불법주정차나 도로상태를 점검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김석환 군수는 “홍성군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운전 습관과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달 홍성초등학교 후문에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CCTV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경찰서와 합동으로 매주 교통안전 캠페인을 계획하는 등 교통안전 문화의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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