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4일 제1안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청백리 플리마켓’ 수익금과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이익규)은 추석 명절을 맞아 ‘청백리 플리마켓’ 수익금과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14일 동구 소재 제1안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9월1일부터 13일까지 약 2주간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내부 인트라넷을 활용해 온택트 플리마켓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생활 속 청렴 실천’과 ‘이웃사랑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아울러, 이번 성금 모금은 나눔실천에 마음을 함께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졌으며, 성금 전달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외에서 진행됐다.

이익규 청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과 관심이 이웃들이 힘든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온기로 전달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해 따뜻한 사회 문화 조성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