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전광역시)

(대전=NSP통신) 박천숙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가 13일 대전지식산업센터(이하 센터)에서 ‘기업·중년 온라인매칭박람회’ 개막식을 갖고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허태정 시장, 정태희 대전상의회장과 멘토·멘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중년 온라인매칭박람회’ 개막식이 있었다.

이번 박람회는 중장년 전문인력인 멘토(전·현직기업인)와 멘티(관내 중소벤처기업, 예비창업자)를 매칭해 전문분야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13일부터 3일간 온라인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에 이어 허태정 시장은 센터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등 자유로운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대표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며 “간담회에서 기업대표들이 건의한 사항들에 대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대전지식산업센터는 원도심 활성화 일환으로 대전시 대동에 부지 4150㎡, 연면적 1만 5550.71㎡(지하2층, 지상 7층)규모로 지난해 4월 개소 이후 지난달 기업입주가 100% 완료됐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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