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10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하에 ‘2021년 하반기 위(Wee) 프로젝트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하에 ‘2021년 하반기 위(Wee) 프로젝트 업무담당자 협의회’ 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시·군 교육지원청 위(Wee) 프로젝트 업무담당자와 위(Wee) 센터 실장 등 27명이 참석해 위(Wee) 센터별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센터 운영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김천과 울진 지역 위(Wee) 센터에서는 전반기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두 센터의 사례 공유를 통해 위(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들은 지역 위(Wee)센터의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위(Wee) 프로젝트 운영에 필요한 정보공유와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상호 협조체계 구축을 견고히 했다.

앞으로도 경북교육청은 23개 위(Wee)센터와 협력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심리‧정서 등의 결손을 적극적으로 극복하고, 학교가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종합적인 ‘교육회복’ 대책 마련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위(Wee) 프로젝트 구성원이 함께 고민하여 상담업무의 내실을 다지고, 효율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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