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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의회(의장 하병두)는 지난 8일 영덕시장을 방문해 화재로 인한 큰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영덕시장은 지난 4일 새벽 대형화재가 발생해 영덕시장 내 점포 79개가 전소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화재현장을 살펴보고 상인들의 피해사항과 민원을 청취했으며 피해상인들의 조속한 재기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하병두 의장은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데 의회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으며 피해 상인들이 하루 빨리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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