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박남숙 용인시의원이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제고 등을 위해 사랑의 장기기증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박남숙 용인시의원은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제고 등을 위한 ‘사랑의 장기기증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하는 등 장기기증 사회적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경기본부(본부장 정영숙)는 제24회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박남숙 용인시의원을 찾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가 급감한 가운데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의견을 모았다.

또 박 의원 사무실 문 앞에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에 함께한 의원입니다’라는 인증 푯말을 게시했다.

박남숙 의원은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홍보대사로서 남다른 열정과 관심을 갖고 용인시 장기 등 기증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장기기증운동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박남숙 의원은 “장기기증은 사람이 사람에게 할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숭고하고 아름다운 선물”이라며 “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많은 분들이 장기기증을 통해 생명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장기기증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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