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진행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간담회 후 이병배 평택시의원과 참석 의원 및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병배 평택시의원은 7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유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처우 개선 및 격차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행사를 주관한 이병배 의원과 정일구 의원, 평택시 복지국장 등 관계 공무원, 전민수 회장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평택시협의회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보수 수준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는 방안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경력 관리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병배 의원은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을 위해 평택시에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 처우 개선 및 형평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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