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충남도)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충남도(지사 양승조)가 7일 공주시 소재 충남생활치료센터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확인하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이존관 공주시 부시장, 류석윤 공주소방서장, 공주의료원 등 의료진, 공주경찰서·육군 32사단·도와 시군 파견 직원 등 현장 근무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생활치료센터의 CCTV 작동실태, 방송시설 확인, 소화기 작동상태 등 시설 안전 점검과 운영 인력의 감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이번 점검은 환자와 의료진, 근무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안전 점검의 날은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유해·위험 사항 등을 점검하는 안전문화 운동의 하나로 매달 시행하고 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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