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 전남동부지구(총재 이기종)는 지난 4일 광양읍, 중마동, 광영동, 옥곡면 일대에서 코로나 확산방지 합동 방역활동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광양, 광양백운, 동광양, 신광양, 광양여성, 광양만, 광양가야, 광양마로, 광양매화, 광양드림 라이온스10개 클럽 회원 100여 명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에 정부의 방역 정책에 힘을 보태고자 합동방역을 실시했다.

광양시 마동근린공원에 집결 후 이기종 총재, 고병철 3지역 부총재 인사와 방역 물품을 수령 후 클럽별로 배정받은 장소로 가서 상가 주변과 버스승강장, 근린공원, 놀이터, 하수구 등 시내를 돌며 방역차량, 분무기, 살균소독제 등 방역장비를 이용해 지역별로 일제 방역 소독 봉사를 실시했다.

방역은 유동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증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 차단, 주민들의 불안을 줄이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꼼꼼하게 실시했다.

이기종 총재는"휴일인데도 많은 라이온들이 방역봉사에 참여해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진행하는 만큼 안전하게 방역수칙을 잘 지켜가며 실천해 주시고 우리가 실시한 방역봉사로 지역사회에 더욱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코로나19가 소멸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읍지역 4개클럽(광양, 광양백운,광양매화, 광양드림)은 우산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까지 병행하며 휴일을 반납한 회원들의 보람있는 봉사였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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