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안성시 시민안전과 관계자들과 안성경찰서 관계자들이 시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진흥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는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 시민안전과는 3일 안성경찰서와 함께 시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진흥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원래 매월 4일에 실시하는 행사이나 평일에 진행하기 위해 이번 달은 하루 앞당겨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륜차 통행량이 많은 지역, 이륜차 활용이 많은 사업체를 대상으로 이륜차 운행 안전 및 특별점검 기간에 대한 집중 홍보 및 홍보키트를 전달하고 승강기 안전사고, 사회재난(폭발, 화재 등), 자연재난(호우, 강풍 등)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재난·사고 예방 안전키트를 배부했다.

특히 재난·사고에 취약한 안전취약계층(어르신 등)이 자주 이용하는 전통시장, 안성1동사무소 민원실 등에서 캠페인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시민 경각심 제고를 위해 안성시와 안성경찰서가 협업해 추진했으며 이륜차 운행 및 재난·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강성복 시민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안성시민의 안전과 안전문화 진흥을 위해 유관기관·부서와 협업해 지속적으로 안전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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