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창출과 더불어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진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창출과 더불어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생은 인·적성검사 및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총 80시간의 이론교육과 10시간의 현장실습 이수를 거쳐 아이돌보미로 활동하게 된다.

신청자격과 근무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군청 홈페이지(기관단체소식)를 통해 확인가능하며 센터 내방 또는 이메일, 우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찾아가는 1:1 돌봄 서비스’ 를 제공한다.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아이돌봄 담당이나 아이돌봄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김혜선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아이돌봄 서비스를 통해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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