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장기화 속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는 포항시 남·북구 보건소에 응원 간식을 전달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지난 1일 포스코(005490) 포항제철소(소장 남수희)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장기화 속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는 포항시 남·북구 보건소에 응원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포항제철소는 포항역 임시선별진료소 의료진을 포함해 남·북구 보건소 의료진 및 관계자 420명에게 샌드위치, 컵과일 등으로 구성된 간식 세트를 전달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7월 초부터 시작된 4차 대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지쳐가던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에게 간식 세트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지난 7월에도 남·북구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간식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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