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8월 31일 금오초 ~ 구미여중 ~경북외고 주변으로 경북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 회원, 선주원남동 자생단체 회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민관합동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8월 31일 금오초 ~ 구미여중 ~경북외고 주변으로 경북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 회원, 선주원남동 자생단체 회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민관합동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과 주요 도심지역에서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거리환경 및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주변 및 도심지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

구미시에서는 불법광고물의 상습적 불법 행위에 대해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에어라이트, 입간판, 명함형 스티커 등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민관합동 단속을 수시로 실시하고 특히 주말을 이용한 게릴라성 불법현수막은 구미시 전역을 3개 구역으로 나누어 20여명이 상시 정비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올바른 옥외광고물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정비 및 계도활동으로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광고주가 자발적으로 불법 및 위험요소를 없앨 수 있도록 함께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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