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실시한 입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에스포항병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실시한 입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와 경북지역의 병원 중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1년 이상 실시한 병원을 대상으로 △ 병동 환경 개선 △ 근무인력 운영 △ 환자·보호자 관리 △ 행정 지원체계 등 통합 병동 운영 전반의 사례를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전에 참여한 병원은 총 17개로 이 중 단 6개 병원만이 지난 25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열린 본선에 진출한 자격을 받게 됐다. 경북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에스포항병원이 본선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에스포항병원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전문 인력이 환자들에게 24시간 양질의 종합적인 간호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환자 중심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간병비 또한 건강보험 적용으로 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요즘과 같은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는 시기에 외부인 출입을 제한으로 감염 및 안전 관리 등에 환자들은 안심하고 입원생활이 가능하다.

최숙영 에스포항병원 간호부장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현장에서 각자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이 제공하는 입원 서비스의 질을 높여 더욱더 환자 중심의 병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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