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내년에 1군에 진입하는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가 구단 마스코트를 공개했다.
메인 마스코트는 강인하고 우직한 이미지 및 도전과 열정을 표현했다.
또한 NC 다이노스의 컬러를 연상 할 수 있는 블루 톤을 사용했다.
NC다이노스 마케팅팀 손성욱 팀장은 “전통 존중 명예를 바탕으로 신생팀의 패기를 보여줄 수 있는 마스코트를 제작하했다.”며 “오늘 공개한 두 개의 마스코트 외에 추가적인 마스코트도 개발 검토중이다.” 라고 말했다.
NC다이노스의 메인 마스코트는 지난 1일 대한결핵협회를 통해 공개된 2012 크리스마스 씰에 한국프로야구 9개 구단 마스코트로 제작돼 판매중이다.
한편 마스코트 공개를 기념해 이름 공모전도 함께 개최된다.
이날 공개되는 두 개의 마스코트를 대상으로 이름과 간단한 설명과 수비위치 유니폼 배번 그리고 마스코트의 성격 및 플레이 특징을 공모하면 된다.
1인 1개안을 워드파일로 작성해 메일(event@ncdinos.com)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 공모전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월드베이스볼클래식 2013 참여권과 2012 프로야구 700만 관중 돌파 기념 글러브 2012 NC다이노스 시즌종료행사 초대권이 시상품으로 지급된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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