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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로 인한 승객수요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버스 운전기사와 전세버스 기사들에게 한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농어촌버스와 전세버스 법인에 소속된 운전기사로 공고일(2021. 8. 13.) 기준 2달 이상 근속중이며 현재도 근무 중인 기사다. 지원금은 1인당 80만원으로 전액 국비며 운송사업 업종 간 중복 수급은 금지된다.
농어촌버스기사는 오는 27일까지, 전세버스기사는 9월 3일까지 청송군청 문화체육과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군은 신청자들의 지급요건 충족 여부를 신속히 확인한 후 추석 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지원금이 농어촌 및 전세버스 운전기사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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