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소외아동 여름방학 안전문화체험 지진 발생시 대피 요령 교육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0일 안동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의성 안전체험관에서 안전문화체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여름방학기간 지역 내 소외아동들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처 요령까지 배울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아동들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별 올바른 행동요령과 위험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체험했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안전문화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들에게 의미 있고 필요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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