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이 탈(脫) 플라스틱 실천운동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20일 탈(脫) 플라스틱 실천운동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한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공사는 ‘일회용은 줄이GO, 재활용은 늘리GO’라는 메시지로 공사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제품 사용 후 비닐을 제거하고 세척하는 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등 재활용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 중이다.

최찬용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며 “공사에서 재활용센터를 운영하는 만큼 환경보존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일상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찬용 사장은 박흥재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 지부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이날 다음 참가자로 최갑선 안성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명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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