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서울=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산시 디자인개발지원 사업’ 3차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

디자인개발지원 사업은 디자인 개발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디자인 전문 자문단과 연결해 디자인에 대한 컨설팅 및 개발 지원을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 부가가치와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사업이다.

디자인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제품 디자인(기업당 1400만원 이내) ▲시각·포장 디자인(기업당 700만원 이내) 분야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3차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9월 3일까지이며 제조업을 영위하며 지방세를 완납한 관내 소재 중소기업,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상 공장등록을 하지 않아도 되는 소기업, 공장이 없는 벤처직접시설이나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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