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역 철강산업 및 관련 제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에게 숙련된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취약계층인 중년들의 취업 및 재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하반기 건설기능인력 양성 사업의 훈련생을 모집한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지역 철강산업 및 관련 제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에게 숙련된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취약계층인 중년들의 취업 및 재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하반기 건설기능인력 양성 사업’ 의 훈련생을 모집한다.

‘건설기능인력 양성 사업’ 은 일자리창출 및 전문 건설기능인 양성을 목표로 60년생~70년생 중 플랜트건설 기능 인력으로 재취업을 희망하거나 포항 지역 플랜트 건설노동자 중 숙련된 기능훈련 습득 희망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는 사업이다.

훈련기간은 오는 9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기간 중 55일)이고 평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2시간) 이론 및 기능실습 교육을 실시하며, 기능경기대회 출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수료생 중 기능테스트 통과자에 한해 전문건설협의회와 협의해 신규로 개설되는 건설현장에 취업 알선을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오는 26일까지 포항건설기능학교(남구 철강로 388)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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