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 전경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2022~2024년까지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대학기본역량진단은 대학교육 정상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대학정원 감축을 위해 대학의 교육 여건, 학사 관리, 교육 과정, 학생지원, 교육 성과 등의 지표를 토대로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갖춰야 할 요소들을 3년마다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정책이다.

이번 대학기본역량진단에 참여한 전문대학은 133개교였으며 이 중 대경대학교를 포함해 97개 학교가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채영 총장은 “지난 2주기 평가에 이어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것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교육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대학 교직원들의 응집력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이번 일반재정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많은 산학일체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시켜 인재양성에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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