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성면이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관광 트랜드에 발맞춰 봉성면 관광홍보 영상을 제작해 화제다. (봉화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군 봉성면(면장 이양재)이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관광 트랜드에 발맞춰 봉성면 관광홍보 영상을 제작해 화제다.

봉성면은 8월 18일 봉화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봉화나들e’ 에 ‘랜선으로 떠나는 봉성면 여행’ 을 주제로 제작한 홍보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번 영상은 정자문화생활관, 목재문화체험장, 문수산자연휴양림, 우곡 가재마을 등 대표 관광지뿐만 아니라 봉성면의 대표 음식인 돼지숯불구이, 다덕약수탕의 닭불고기와 닭백숙 등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상으로 랜선 여행객들을 대리만족시켰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지역 주민, 이장, 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양재 봉성면장은 “봉성면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홍보 영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로 급격하게 바뀐 관광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도심속 빽빽한 빌딩숲을 벗어나 봉성면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관광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