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영진전문대학교는 아르코왁싱 영남지부와 뷰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에 나선 이미진 아르코왁싱 영남지부 대표(왼쪽)와 장현주 영진전문대학교 부총장이 협약식에서 함께 한 모습. (영진전문대학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뷰티 전문업체와 현장맞춤형 주문식교육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내년도에 신설할‘뷰티융합과’의 교육 전문성을 높이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지난 13일 본관 회의실에서 아르코왁싱 영남지부 이미진 대표, 최윤애 양산·경남지사장과 영진전문대 장현주 부총장, 이대섭 입학지원처장, 홍정아 교수, 배기완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뷰티융합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교육과정 개발·현장실습 및 취업연계와 더불어 창업지원 등에 관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스킨케어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왁싱 케어 브랜드를 정립한 아르코왁싱, 이 업체 영남지부는 대구·경북지사, 부산지사, 양산·경남지사를 두고 있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내년도에 60명 정원의 ‘뷰티융합과’를 신설한다. 현장 실무형 뷰티 전문가를 양성할 ‘뷰티융합과’는 특히 뷰티의 4개 분야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토탈뷰티 전문가와 더불어 뷰티 마케팅 능력을 갖춘 뷰티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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