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경제적 여건 개선하기 위한 ‘2021년도 희망근로지원사업(하반기 생활방역)’ 참여자를 모집한다. (봉화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경제적 여건 개선하기 위한 ‘2021년도 희망근로지원사업(하반기 생활방역)’ 참여자를 모집한다.

총 40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9월 초부터 11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최종 선발자는 환경정비사업, 생활방역사업 등 23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기준 만 18세 이상이며, 주민등록상 주소가 봉화인 자로 선발 분야, 사업별 임금 및 근로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김경숙 봉화군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이 취업취약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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